안녕하세요. ^^
새로운 달, 6월이 시작됐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고 계신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인천국제공항 이용방법이 변경될 예정이어서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새 단장을 하였습니다.
5월 27일부터 기존의 여객터미널로부터 북쪽으로 1km 떨어진 지점에 “탑승동”이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탑승동”의 오픈으로 인해 외국 항공사의 카운터와 터미널의 위치가 새롭게 변경됐습니다.

외국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은 여객터미널에서 체크인과 출국수속을 한 후에 여객터미널 지하2층에서 “스타라인”이라는 경전철을 이용하여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라인은 3~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이동시간은 5분 정도가 소요 됩니다. 공항 이용방법의 변경으로 인해 탑승구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의 시간보다 15~20분 정도가 더 소요되게 됐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승객들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탑승구의 번호도 구별하기 쉽게 구분이 됐습니다.
여객터미널의 탑승구는 1~50번이며, 탑승동의 탑승구는 101~132번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항공사별 변경날짜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캐세이퍼시픽 : 6월 4일 부터 변경.
세부퍼시픽 : 6월 10일 부터 변경.
필리핀항공 : 6월 20일 부터 변경.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 변경사항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여객터미널에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