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 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민 고민하다가 세부로 결정을 내리고 26일날 출발이 예정되어 있는 학생입니다. 세부가 알아보니 마닐라나 바콜로드 일로일로 가는 것보다 비용이 더 비싸더군요. 한 40만원정도에서 많게는 60만원까지 차이가 나던데...그래도 돈보다 더 중요한것은 시간아니겠어요? 세부의 cpils에서 공부하기로 결정한만큼 열심히 해보려구해요. 정말 외국인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서양강사들하구도 친해질 수 있었음 하네요. 그리고 저혼자 출발해서...약간 떨리네요. 금방 친해지겠죠? 헤헤...그럼 수고 하시구요...건강하세요. 제 이름은 김상혁이랍니다. 아참..영어로는 Luke라고 불러주세요...헤헷...그럼 26일날 픽업하러 오실 거죠?
Luke님, 안녕하세요?
26일날 출발하려면 여러 가지로 마음이 분주하겠네요?
그래도 공부 하시려는 의지가 강하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외국에서 생활 하다 보면 자기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이곳에 와서 무엇을 얻어 갈 것 인가에 대해 노트에 자세히 한번 써보면서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오세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 방식만 가지고 있다면 늘 기회는 다가 오는 법 입니다.
26일날 즐거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아! 고추장과 김등도 좀 준비해오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사람은 매운 것을 먹으면 힘이 나거든요.
픽업은 걱정하지 마시구여..
한국에서 멋진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고 오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