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 남은 시간..참..답답하기만 합니다..
막연하기두 하구요..
그래서 이렇게 멜보내게 됐습니다..
대학생이라면..어느정도 문법이라든가..기초는 된다고 볼수 있겠죠...
그런데 말이죠..
저는 기초가너무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상고생이었습니다..
영어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내신성적으로 운좋게 대학을 가게됐는데..
적응을 못하겠더라구요..
학원도 다녀봤고..중학교 영어책도 따로 구입해서 공부도 해봤지만..
번번히 실패만 했습니다..
물론 제의지와 끈기도 부족했던 탓이긴 하지만..
그러다..어학연수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2월달이면 갈예정인데..걱정만 앞서는 군요.
제가 염려되는건..
이런제가..
1:1수업을 할때..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선생님이 하시는 말도 알아듣지도 못하고..
어떠한 대화도 통하지 않을텐데..
그리고 또하나..그룹 스터디가 있다 들었습니다..
1:4혹은1:8...
홈페이지에 있는 동영상을 잠깐 보았습니다..
선생님이 질문을 하게되고.그에 맞게 학생은 답하고..
벌써 아찔해집니다..
저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할까봐..
2월달에 출국날짜가 잡히긴 잡혔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서 기초를 닦고 가는게 나을지..
좀 더 많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 말입니다..
아니면..이대로 무작정 간다해서 제가 잘 적응을 하게될지..
걱정입니다...
친구하나와 같이 연수갈 예정입니다...
근데 그친군 영어를 매우 잘하죠..
학교다닐때도 영어 성적은 늘 상위권이었죠..
그래서 더 주눅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앤 그런데도..아직 부족하다며..
이길을 택했습니다..
전 아마 그애정도의 실력이라면..
연수생각은 아마 하지 않았을겁니다..
정확한 출국날짜가..2월 21일입니다..
여권도 발급받은 상태고..비행기표도 예매가 끝난 상태입니다..
근데..지금에와서..할 수 있다는 자신감보단..
솔직히 얘기하면..막연함 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죠??
냉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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