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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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또 놀러왔어요. 학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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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밥하는 도 도 귀찮고.. 빵 먹는도 도 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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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빨리 한국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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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기는 갑자기 추워셔서 눈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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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는 영하 14도 정도.. ㅡㅡ 정말 끔찍한 날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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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세부의 날씨가 그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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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공부 안 하다가 이제 한국 돌아갈 날이 점점 다가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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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지 이 불안한 마음.. 아실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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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쪼끔 공부하고 있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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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속 마음속에 남아있는 세부의 생활.. 다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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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아세요??? 같이 렌트하는 학생부부한테 세부 이야기를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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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가고 싶어하구.. 그부부의 친구는 세부간다고 막 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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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얻구 그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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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가 CPILS대혼토 홍보대사(?)가 된 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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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도 곧 필리핀으로 다시 들어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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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국들어가기전에 잠시 들릴까 생각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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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가게 되면 바베큐 사주실라나?? 꼭 사주셔야되용...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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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키키언니한테 큰 맘먹고 전화했었는데 디게 반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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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있는 크리스오빠두 보고싶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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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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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씨..
은하시는 조금 굶어야 좋다고 판단됩니다^^
-14도라!! 끔찍 하군요.. 여기는 저번달에 조금 춰서 씻기가 싫었는데..
농담아니고 꼭 한번 들러 주세요.. 저의 권한으로 1주일까지는 무료숙식 제공 해줄께요..
cpils토론토 홍보대사에게 그정도는 당건이지 않을까요? 아까 박실장님에게 물어 보니까 전에 누구도 올적에 다시 필리핀에 와서 있다가 갔다고 하던데.. 오면 바베큐랑 이번에 랍스타 사시미 한번 구경 시켜줄께요.. 구경만..
암튼 꼭 놀러 오셔서 토론토 얘기줌 마니들려 주세요.. 가끔 사진도 좀 주구요(이멜러여..)cpils@hotmail.com
성공적인 연수가 되어 후리토킹 한번 하지여^*^
그럼 감기조심하시고 자주 놀러 오세요. 잘살고요,, 나두 여기서 열쒸미 살아야쥐..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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