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 수익님?
필리핀 세부의 홈지기입니다.
불타오르는 어학연수의 꿈이란 말에 비장감이 드는군요.
이런 마음이 연수기간 동안 유지된다면 영어정복의 꿈은
100% 달성되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29세의 직장인이시군요. 다른 대학생에 비하면 늦은 나이라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지금 저희 학원에서 향학열을 불태우고
계신 40대의 아저씨들을 보면 결코 늦은 나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영어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지를 알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서, 다니던 직장까지 접고 외국에 와서 연수를 하는 40대의 아저씨들을 보면요..... 정말 대학생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시고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학원을 거쳐서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로 연계연수를
하신 학생분들이 많으신데, 세부를 사랑하고 잊지 못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세부에서의 학습과 생활이 그런대로 좋았다는
반증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더욱 채찍질을 가해서 더 좋은 학원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 수익씨와의 좋은 만남과 인연이 기다려
지는군요.
저는 필리핀 세부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장 수익님과 동갑나기인
남 실장입니다.
그럼, 세부에서 뵙겠습니다.
장수익 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
>이메일로 날아온 CPILS를 보구.. 다시 불타오르는 어학연수의 꿈을 안고 한 글 올립니다.
>
>저는 29세 직장인이구요.(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나이라는 생각이...)
>
>박봉에 모은 어학연수 비용.. 2년이 지난 지금.. 드뎌 적금만기일이 다가옵니다.
>
>혼자힘으로 가기위해 차일피일 지금에 이른 어학연수..
>
>이제 본격적으로 계획을 세워보려는 참입니다.
>
>여기.. 참 잘되어있는것 같구요, CPILS도 참 마음에 듭니다.
>
>저는 아직 국내선 비행기 한 번 못타본 사람인데요.
>
>이것저것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구요.
>
>앞으로 종종 들러 문안드리겠습니다.
>
>그럼. 20000 (__)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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