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송창범님..
요즘은 30대 분들의 문의가 꽤 들어오네요..^^
그런 분들을 볼때마다 참으로 힘든 결정을 하셨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한국에서의 직장 생활을 접고 영어를 배워보겠다고 필리핀으로 왔던 2년전의 제 모습이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어쩌다 보니 지금은 옛날 직장과는 전혀 다른 이런 일을 하게 되었지만 나름대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으니 미련은 남지 않는 군요..
중요한 결정을 내리신 만큼 그동안 손 놓았던 영어공부를 차근차근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네요..단어며 문법이며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너무 급하게 마음을 먹지는 마시고 꾸준히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영어공부는 마라톤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면 막판에 체력이 딸려서 지쳐 쓰러질 수도 있고, 그렇다고 너무 천천히 하면 골인지점에 늦게 들어갈 것이고...
그냥 꾸준히 하루라도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니 이점은 잊지 마시고요..
아프면 영어공부고 뭐고 없습니다.
인생의 또다른 시작점에서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창범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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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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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른이 조금 넘은 아직 젊은 사람입니다.
>며칠 전, 10년여의 직장생활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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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기 위한 첫 걸음..
>
>6개월 여정으로, 3월 중순에 그 곳에 가려고 합니다.
>정말 잘 해내서 "목표한 것을 다 이루었다"는 경험담을 올릴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충실한 홈페이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나뵐 날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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